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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나 이렇게 사는게 맞나..."

 

그럴 때 보면 좋은 영상을 몇 개 뽑아봤습니다.

 

본 목록은 느리더라도 꾸준히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노마드 코더: 개발을 시작한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박조은님: 파이썬으로 유튜브 하기 (PyCon.KR 2019)

5분 뚝딱 철학: 나는 반항한다. 고로 존재한다.

에릭 베치그: "이게 끝이 아니야. 그냥 인생의 한 챕터일 뿐이야."

유재석: 누워있어...


 

노마드 코더: 개발을 시작한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돈이 많은 사람 vs 시간이 많은 사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요?

 

라스트 게임에서 마이클 조던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출처)

 

"A lot of people say
they'd like to be Michael Jordan
for a day or for a week.
But let him try to be Michael Jordan
for a year
and see if they like it."

 

여러분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얼마나 소중히 사용하고 있나요?

 


 

박조은님: 파이썬으로 유튜브 하기 (PyCon.KR 2019)

 

시간이 없다고 핑계를 대고 계신가요?

이 영상을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영화 마션에서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 분)가 마지막에 이런 말을 합니다. (출처)

 

At some point,
everything's gonna go south on you.
EVERYTHING's going to go south
and you're going to say,
this is it.
This is how I end. 
Now you can either accept that, 
or you can get to work.

시간이 없다고 시도조차 없이 포기하실 건가요?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라도 해보실 건가요?

 

https://lanthorn.com/71547/laker_life/you-miss-100-of-the-shots-you-dont-take-wayne-gretzky-michael-scott-the-campus-activities-board/#photo

 


 

5분 뚝딱 철학: 나는 반항한다. 고로 존재한다.

 

여러분은 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나요?
어떤 원대한 사명을 갖고 있나요?
인생의 큰 의미를 찾기 위해서인가요?
도대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대화의 희열에서 다니엘 린데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철학에서 그런 질문을 많이 하잖아요.
'인생의 의미가 뭘까?'

질문의 답을 못 찾을 때, 
어쩌면 질문이 잘못해서 그럴 수도 있다는 거예요.

바꿔서 질문해보면
'인생의 의미가 뭘까?'가 아니라
'나의 인생에 내가 어떤 의미를 부여할까?'
그런 질문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싶으신가요?

 


 

에릭 베치그: "이게 끝이 아니야. 그냥 인생의 한 챕터일 뿐이야."

 

사람마다 동기부여를 받는 방식은 다릅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평생 한 가지 일만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더 이상 내 일에 미래가 보이지 않을 때,

누군가는 그것을 위기로 받아들이지만,

누군가는 기회로 삼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원래 안정적인 생활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물론 최근의 성공이 자신감을 좀 더 가지게 된 점은 있죠.
반면에, 장래가 불안정하다는 것은
언제나 저를 생산적으로 만들어왔습니다.
요즘 저는 제 뺨을 때리며 혼잣말하곤 합니다.
“넌 계속 나아가야해.
이게 끝이 아니야.
이것은 그냥 인생의 한 챕터일 뿐이야“
(출처)

 

영상은 아닙니다만, 2014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에릭 베치그Eric Betzig에 대한 글입니다.

놀랍게도 이 분은 화학을 알지 못합니다.

기막힌 현미경을 만들 공로로 노벨상을 받으셨죠.

 

그런데 그 과정이 절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에릭 베치그가 만든 현미경만큼이나 기막힌 커리어를 만들어온 분이지요.

 

여러분은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나요?

 


유재석: 누워있어...

 

(1분 30초 - 2분 50초)

 

위기의식은 느껴지는데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나요?

그냥 누워계세요.

 

가만 누워있다 보면, 저 깊은 곳 어딘가에서 무언가가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그것부터 하면 됩니다.

 

인생은, 짧다고 생각하면 짧고, 길다고 생각하면 깁니다.

잠깐 누워있다고 큰일 안나요.

 

목표를 안 세우는게 목표예요.
뭘 하려고 하면 잘 안되더라고요.
무언가를 쫓으려 너무 아등바등하면
그 목표가 더 멀어질 수도 있고,
오히려 안해도 상관없다 하고 누워있으면
뜻밖의 기회가 오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고민되거나 후회되는 일이 있을 때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지금 내가 바꿀 수 있는게 있나?

- 바꿀 수 있다면 시간과 노력을 쏟을 가치가 있나?

- 지금의 아주 긴 시간이 지난 후에도 큰 후회로 남을까?

 

저만의 인생 스킬입니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스킬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게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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