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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학위 따면 저꼴 나는건가..."
(원문: ‘I don’t want this kind of life’: graduate students question career options)
- 도움 주신 분: translate.google.com
- 역자 주: 재미로 의역 많이 했으니 진지하게 받으면 골룸...
- Nature에서 2022년 전세계 대학원생 3200여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음
- 응답자의 1/3이 학위가 더 좋은 직업을 보장해주지 않는다고 답함
- 졸업 후 1년 이내에 정규직을 찾을 거라 기대한 비율은 1/3 미만
- 문제는 학생이 현재 받는 교육과 미래 직업 간의 심각한 단절
- 노동시장은 변하고 있는데 박사 프로그램은 그에 발맞추지 못함
- 응답자의 47%가 진로지도에 불만족, 20%는 중립
- 네덜란드의 한 학생, "내가 받는 훈련은 내가 학계에 남는다면 도움이 되겠으나, 나는 학계에 남을 생각이 없음. 내 supervisor가 받는 압박을 옆에서 지켜보니 나는 저렇게 못 살겠거든."
- 실제로 응답자의 48%만이 학계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음(2019년에는 56%였음)
- 28%는 업계, 9%는 정부, 8%는 의료, 7% 비영리 기관 순서로 나옴
- 응답자들은 대학원에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실험 방법, 논문 작성 등에 대해서는 충분히 배우고 있으나, 인력관리, 예산관리, 사업개발계획에 대한 기술은 배우지 못한다고 말함
- 학계에서 직업을 찾은 케이스에는 포닥과 임시직도 포함되어 있음
- 그 중 극소수만이 종신 교수직을 찾을 것임
- 그 외의 학계 직업은 급여도 별로, 워라밸도 별로, 정신건강도 별로니 관심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지사
- Supervisor가 경력에 대한 논의에 시간을 할애한다고 답한 경우는 51%
- 하지만 그 중 유용한 조언을 얻은 경우는 32%에 불과함
- 58%는 트위터나 링크드인을 사용하고 43%는 동료에게 의지함
- 많은 학생들은 교육의 일환으로 회사 인턴십을 원하지만 기회를 얻는 사람은 거의 없음
- 대학은 학생과 졸업생의 피드백으로부터 박사 프로그램을 현대화modernize할 필요가 있음
- 대학은 대학원 1학년 때부터 직업 선택에 대해 생각하고 탐색해보는 문화를 제공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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