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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공장 (부제: 박사가 너무 많은가?)
(원문: Education: The PhD factory)
- 도움 주신 분: translate.google.com
- 역자 주: 재미로 의역 많이 했으니 진지하게 받으면 골룸...
도입
- 98년부터 2008년까지 OECD 국가들의 박사가 40% 증가했음
- 증가세가 느려질 기미는 없는데, 고학력자가 국가경제성장의 key라고 믿기 때문
- 정작 박사들은 괜찮을까?
일본: 우린 망했다
- 일본은 박사 받기 최악의 나라임
- 대학: 학생도 없는데 뭔...
- 산업계: 젊고 팔팔한 애들 쓰는게 낫지 뭔...
중국: 우린 양으로 승부한다
- 2009년에만 박사 5만명이 나왔는데... 퀄리티가 괜찮을까?
- 이유: 3년만에 졸업하고, 교수들도 수준도 낮고, 퀄리티 제어도 안되고, 불량학생 제거도 안됨
- 그래도 걔네는 중국 내 취업은 하는데, 문제는 실력있는 애들이 외국에서 취업해서 안돌아옴ㅋ
싱가폴: 장미빛 미래가 펼쳐진다
- 모든 분야에서 학위과정의 규모적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고 전 세계에서 학생들이 옴
- 아직 대학 시스템이 후진적이므로, 한동안은 성장할 일만 남았음
- 취업도 잘됨
미국: "박사가 부족합니다!" (라고 정치인이 주장함)
- 박사 수가 중국 다음으로 2등인데? 정치인들 너넨 일자리 걱정이나 해라
- 종신교수 따기도 어려워지는데 취업시장도 축소되고, 박사들은 학위가 필요하지 않은 직업을 갖게 됨
- 그러자고 기존 박사들 채용을 확대하자니 지금 학생들은 어쩌나...
독일: 노력 중
- 유럽 최대 박사 배출 국가로, 과잉공급 문제를 오랫동안 해결하려는 노력 중
- 독일도 학계 취업이 어려워지고 있으므로 산업계 일자리 만들기에 노력 중
- 독일 교직원은 수입이 적으므로(...) 대학을 떠나는게 더 좋을 것임
폴란드: 돈이... 쫌...
- 고등 교육 시스템을 확장하려는 정부 노력으로 박사과정 학생이 증폭했음
- 근데 문제는, 돈이 없음. 국가 경제 성장이 박사 수 성장을 못 따라감.
- 그래도 어떻게든 (구린 곳이라도) 취업은 하더라. 박사 실업률 3% 미만.
이집트: 살려줘... 점심 나갈거 같아...
- 여기도 돈이 없음. 대학 예산으로 다 충당해야 함.
- 학생들은 힘들어하는데 교수들은 거기에 관심이 없ㅋ엉ㅋ
- 정치적 격변과 교육환경 및 인프라 구축으로 앞으론 나아질지도?
인도: 박사 원해요
- 정부 차원에서 박사 수 늘리려고 엄청 노력 중
- 근데 문제는 학생들이 의지가 없ㅋ엉ㅋ 대학보다 회사가 돈 더 많이 주는데? ㅋ
- 뭐하러 인도에 머무르겠어. 나라에서 연구 플랫폼을 안 만들어주는데. 미국이나 유럽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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